도마에서만 특이하게 무도막이 용인 되는 데요.
일반 도장작업에서는 말라서 도막이 생겨야만 하지만 도마는 이렇게 도막을 형성할 경우 칼질에 의해
도막이 깨지고 도막을 음식과 같이 먹게 되며 칼자국이 지저분해집니다.
그래서 무도막형을 사용해서 나무 깊숙히 오일을 넣어두고 미네랄오일은 산폐하거나 변형이 오지 않으며
보호역활만 합니다. 따라서 도막이 없도록 하는 것입니다.
왁스작업은 추천드립니다.
제품 상세페이지에 자세한 작업 방법이 있습니다. 동영상으로 보시면 더 좋으실겁니다.
[ Original Message ]
선물로 도마를 만들다보니 사용하는 도마 수종이 다양해서 질문 드립니다.
주로 쓰는 수종은 월넛.산벚.들미(들메),메이플, 느티 이외에 최근엔 층층.피나무도 씁니다.
해서 공방분들 말씀을 들어보니, 계속 만들 생각이면 용량이 큰 제품을 구매해서 담궈두라고 하시는데...
무도막이라는게 익숙한게 아니라서요.
혹시, 이 오일이외에 마감시 다른 오일로 추가 작업이 필요한지요?
기본적인 지식도 없이 질문드려 죄송합니다만 답변주시면 구매에 큰 도움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댓글목록
작성자 전유신
작성일 2015-09-16
평점
왁스작업이라면 혹시 밀랍마감을 해도 상관없을까요?
꿀벌에서 추출한거라 걱정은 안되는데...이렇게 사용해도 상관없는지 모르겠네요.
전부터 왁스는 집에서 정제밀납으로 만들어서 쓰고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