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은 양을 올리고 주기적으로 닦아내지 않으면 그런 현상이 생깁니다.
일주일 건조하는 동안 중간중간 닦아내야 합니다.
천연 도료의 특징이 산소가 접톡해야 건조가 되는 데 이런 원리로 산소와 가장 가까운 표면이 먼저 굳습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아래쪽은 굳기가 더 어려워지죠.
아래쪽이 굳는 속도가 느리다보니 미리 굳은 표면은 쪼그라들면서 얇은 흰막이 보입니다.
이건 사실은 쪼그라들어서 난반사로 보이는는 것입니다.
아주 잘 닦아내면서 정성을 들이는 것이 관건입니다.
이 부분은 수차레 저희 카페에도 소개된 내용입니다.
시간 되시면 매무새카페에서 한 번 검색해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참고로 일반적인 경우 저희가 천연동유 마감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전문적으로 사용하시던 분들께는 더 없이 좋은 재료이지만 경험이 많지 않으면 어려운 재료라
굳이 이 천연동유를 권하진 않습니다.
[ Original Message ]
도마에 100프로 텅오일 마감하고 30분뒤에 닦아 냈습니다
일주일 건조시킨후에 보니 표면에 마구리면에 하얀때(?)같은것이 뭉쳐져 있어서 잘 떼어지지 않습니다
건조가 덜된건지 아니면 텅오일의 점도가 너무 높아서 그런건지 샌딩이 잘못된건지 궁금합니다
텅오일을 미네랄 스피릿이랑 섞어서 쓰면 좀 괜찮아 질런지요...
텅오일이 마감만 잘하면 최고라고 하던데 어렵네요
매무새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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