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충분히 걷어내는 게 맞습니다.
샌딩실러의 원리는 연약한 부분과 단단한 부분의 침투를 같도록 맞추는 데 있습니다.
연약한 부분과 단단한 부분을 모두 막는 것이 아니거든요.
샌딩을 통해 단단한 부분의 실러는 날려버려야 하구요.
제가 소프트우드는 두번 하시는 게 어떨까 하는 것이 하드우드는 이런 목적보다 얼룩을 막는 정도라 한 번 정도로 족하지만 춘재와 추재는 워낙 범위가 넓기 때문에
한 번으로는 좀 어렵지 않을까 하는겁니다.
그리고 사포는 매 사포 작업당 간격이 100번이상 떨어져 사용하지 않는 것이 유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정상힘으로 샌딩을 한다는 것에 대해 한번더 여쭤 보려구요... 손샌딩으로 거스러미 정도를 치는게 아니라 샌딩기로 충분할 만큼을 걷어낸다는 의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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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소프트우드를 많이 쓰지 않아서 정확한 답변은 어렵겠지만 몇가지 점검하실 부분을 적습니다.
1. 하도용 샌딩실러는 최소 2파운드컷은 되는 게 좋습니다.
2.샌딩실러는 한번으로 안되면 두번까지도 해야할 경우가 있습니다.(눈메가 너무크거나 무른 나무의 경우)
3.240번 사포후 칠을 하고 400번으로 사포를 하셨다고 했는 데 320번으로 정상 힘으롯 샌딩하시고 한번더 작업하신 후 400번으로 샌딩하신 게 좋을겁니다.
4.이런 작업의 경우 마구리는 작업전 면쪽 보다 한 단계 더 고운 사포로 작업하시는 게 정석입니다.
최소 320번으로 마구리는 샌딩을 하시고 면쪽보다 한단계 더 고운 작업을 꼭 해 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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